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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환경관리 통합조사단」 운영
-총 11개 사업정 중 8개 사업장 26건 적발(적발률 72.7%)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운영한 결과, 총 11개소를 점검하여 8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은 환경감시단 주도로 대기 및 수질, 화학물질, 지정폐기물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부서들과 협업하여 ‘21년 1월에 구성하였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11개 사업장에 대해 운영하였다.
특히,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등 환경현안, 반복 위반 및 상습·고질민원 유발하는 대형사업장을 선정하여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집중점검하여 점검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를 꾀하였다.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연인원 117명을 투입하여 11개 사업장에 대하여 운영한 결과, 8개 사업장에서 총 26건을 적발(적발율 72.7%)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은 대기오염물질 희석처리,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지정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 위반, 대기오염물질 새나가는 방지시설 방치,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 분야별로 총 26건을 적발하였다.
적발된 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경우 위반정도 등을 수사하여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 및 우리청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즉시 개선토록 하였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환경관리 통합조사단」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22년에는 인력과 첨단과학장비를 집중투입하는 제2차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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