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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전동은 지역 어르신 120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김명진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내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차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명진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어버이날을 며칠 앞둔 지난 3일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시전동은 어른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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