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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진입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 집중 청소 실시로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 전역을 대상으로 1월 25일까지 ‘설 연휴 특별 청소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특별청소는 여수시립공원묘지, 국도 17호선 등 여수시 진입로 주변을 비롯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역, 여천역,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공터 등에 흩어져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 할 계획이다.
또 향일암 진입도로 및 산단 내 도로 등의 적체된 폐기물도 깨끗하게 정비한다.
아울러, 연휴기간에는 신속한 청소민원 처리를 위해 여수시와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상황반을 운영하며, 환경미화원 휴무일(수거중단)인 1월 22일과 23일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시와 협조하여 휴무일을 사전에 안내하여 배출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민들이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동안 수거일정에 맞춰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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