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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 1기 수료생 1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주 52시간 근무로 수요가 늘어난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공모했다.
여수시는 지난 1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공회의소,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7주 간 진행됐고, 교육수료생은 현장 면접을 통해 동양교통에 5명, 오동운수에 5명, 여수여객에 4명이 취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시내버스 3사와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 2기 교육은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며, 현재 교육생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 지난 7일 열린 2019년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 1기 수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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