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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건강을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공무원 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3개 반을 구성했다.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신고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 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 기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이용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한 사항은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판매자가 식품을 즉석에서 가공하거나, 가공 업소 내에서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파는 영업으로 방앗간, 건강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여수시 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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