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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여수시 율촌면은 지난 25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인 ‘새싹나무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이 후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앞서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지난 12일 지역민에게 정원박람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율촌면에 기부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인근 지역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고 말했다.
율촌면에서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으로 ‘새싹나무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찾아가는 싱글벙글 건강교육’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노인과 아동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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