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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 만든다…‘국가안전대진단’

기사입력 2019.02.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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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오후 3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24개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보고회가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 국가 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지휘한다.
     안전점검은 재난안전과, 건설과 등 24개 소관부서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낚시어선 150척, 시설?건축물 등 287개소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자체점검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위험시설 기준에 따라 안전대진단 시설 전체를 합동 점검한다.

     또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자 책임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문제점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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