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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8월 말까지 ‘2023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7월부터 8월 말까지 ‘2023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은 해양생존체험, 가상현실(VR)체험, 해양안전전시관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회, 오후 2회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book.ysse.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가상현실(VR) 체험장에서는 해양사고를 재현한 시뮬레이션과 구명조끼 착용 전후 비교체험, 여객선 비상 탈출, 구명뗏목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해양안전 전시관에서는 구명뗏목의 실제 생존용품과 각종 구명설비 사용법을 자세히 배워볼 수 있다.
체험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포토부스 ‘안전네컷’은 사진에 구명조끼 착용을 독려하는 이미지를 인화하여 체험객들에게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교육원은 지난 2022년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58회 운영을 통해 약 800명 참여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전국 5개 권역 중 전남권역을 대표하는 해양안전체험 시설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해양사고 예방과 위기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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