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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Sunny Together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독거노인 8가구 보일러 배관 재설치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여수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 사업을 5년째 후원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는 여수시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진 민·관협력사업이다.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이성열 본부장, 신진우 차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보일러 배관 누수로 겨울철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하며 찬물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8가구에 보일러 배관 재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성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여수시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 사업에 5년째 후원을 이어주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비롯해 민관 협력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안전드림서비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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