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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 선물꾸러미․참사랑 사랑나눔 봉사단 생활용품 선물세트
여수시 대교동에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며 온기를 더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이 대교동 백미, 생선, 화장지, 라면 등 3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 3가구에 총 9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18일 참사랑 사랑나눔 봉사단이 독거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등 50가구에 생활용품 선물세트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회장 백경일, 총무 이민홍)은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사랑 사랑나눔 봉사단 김승규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니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명호남 대교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과 참사랑 사랑나눔봉사단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12월 여수시-국제라이온스 여수지역협회 민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교동에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참사랑 사랑나눔 봉사회는 순수한 봉사단체로 60명 회원이 물품후원,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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