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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공단 회의실서 유공 직원 표창식 진행
-의류, 가전, 잡화 260여 점 아름다운 가게 전달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창립 6주년을 맞아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6일 ‘창립 6주년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직원 14명을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장 표창장 전수, 이사장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행정, 전기, 환경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됐거나,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단은 아름다운 가게 여수여서점에 의류, 가전, 잡화 등 물품 260여 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갔다.
기부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창립 6주년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했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모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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