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 어르신 80명에게 영양제 주사

올해 초부터 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으로 매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지난 24일에는 주삼동을 찾았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주삼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과 여수시립요양병원 의료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삼동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에게 영양제 주사를 놔드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박정완 여수시협의회장은 “주삼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희순 주삼동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환절기에 맞춰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의료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한 주삼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