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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전략방향 수립 위한 올레길 7번 코스 버려져 있는 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BBP챌린지에 동참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홍보 퍼포먼스
여수한려새마을금고(이사장 공경택)내에서 활동하는 ESG운영위원회(위원장 심정현 법무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3박4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로 출항 전 여수한려새마을금고(이하 새마을금고)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새마을금고 ESG 전략방향 수립을 위한 논의를 늦은 밤까지 진행했다.
제주도 첫째 날에는 실천하는 ESG로 올레길 7번 코스를 트래킹 하면서 버려져 있는 많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여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과 아름다운 지구 지키기를 위한 행동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는 밤 12시까지 ESG 전략 방향을 확정짓기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우도를 배경으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지목으로 BBP챌린지에 동참하여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다짐의 시간과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BBP 챌린지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들며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다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해시태그 ‘#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BBP’와 함께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해당 챌린지와 함께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등 BBP 실천 수칙 10가지를 제시하여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고 있다.
셋째 날에 여수로 돌아오는 선박 내에서는 금번 워크숍을 통하여 느낀점과 세부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를 진행하는 등 알찬 워크숍을 마쳤다.
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이번 ESG운영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을 이롭게 하는 여수한려새마을글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여수한려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 환원사업으로 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사업비 지원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지원 등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인 자주적 협동조직인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하여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이다.
김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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