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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함께 뜻 모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
▲재원산업(주),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3000만 원 기탁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재원산업㈜(사장 심성원)가 29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성금 중 1,600만 원 상당은 직원 170여명이 성금 동참에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성원 사장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26일 화양면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중앙동(동장 이생욱)과 여수원조 딸기모찌 서녹씨(대표 김선옥)는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모찌 정기 후원을 위한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가능농기계(대표 김가능) 또한 26일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소라면에 기탁하며, 이웃을 향한 지역민들의 온정이 지속되고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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