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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광양시의회 공동 발표 예정
▲이순신대교
오는 7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일원에서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가 ‘이순신대교 국도승격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를 진행한다.
이순신대교는 2013년 여수 묘도와 광양 금호동을 연결하여 개통된 현수교로, 지역민들의 편리한 교통권 확보를 위해 개통 후 10년간 꾸준한 유지보수를 진행해 왔다.
큰 규모와 대형 화물차의 통행 비율이 높아 해당 기간동안 투입된 유지보수비용은 약 443억 원으로, 전라남도가 33%, 여수시가 42.7%, 광양시가 24%를 부담해 왔으나, 2023년 하자보수기간 만료로 2024년도 유지관리비가 2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이순시대교 국도 승격을 촉구, 지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권과 이동권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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