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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헌 우프학교 입학식 성공적 마무리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 후원, 세 번째 개교
▲여수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 우프학교 입학식
지난 4일 여수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원장 김명례)의 우프학교가 세 번째 개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프학교는 ‘우리들의 프로그램 학교’의 줄임말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꾸준히 다닐 수 있도록 ‘평생학교’를 만들어보자는 뜻을 모아 만들어진 가나헌 자체 프로그램으로,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손영원)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중증장애인의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가나헌 우프학교와 동행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명례 원장은 “우프학교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주신 금호미쓰이화학㈜ 덕분에 올해도 가나헌 중증장애인들이 우프학교 안에서 더 큰 꿈을 갖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존중 및 사회통합 활동으로 플라워·뷰티·베리어리프원데이클래스·요가 5개 동아리를 신설하여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라 큰 설렘을 느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확㈜ 여수공장은 ESG경영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내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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