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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27건 안건처리…자유발언 8건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3월 20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4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입인 지원 조례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
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차도선 도입 적극 검토’에 대해, 구민호 의원은 ‘자연친화적인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에 대해, 박영평 의원은 ‘교통체증·탄소배출 감소·테마 관광 위한 경전철 도입’에 대해 제안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32회 여수영취산 진달래 축제’ 등 각종 축제의 안전 관리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시정부 행정 지원 △의정비 인상에 걸맞은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의무 수행 △공무원에 대한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공격에 대한 법적대응·발방지책 마련 등을 당부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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