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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금) ~ 30일(토) 양일간 여수진남문예회관
-초등학생 이상 관람, 무료공연, 현장 및 QR코드에서도 예약 가능
▲연극 '늙은 부부 이야야기' 포스터
여수연극협회 43주년 기념공연으로 (사)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지부장 양은순)가 오는 3월 29일(금) ~ 30일(토) 양일간 황혼로맨스를 그린 2인극‘늙은 부부이야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작가 위성신 / 연출 양은순 / 배우 박동만(김영종), 이점순(오경민)이 공연을 준비했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야기' QR코드
늙은 부부 이야기는 동두천의 날라리 바람둥이 노신사 박동만과 욕쟁이 할머니 이점순이 외로움의 꼭대기에서 한 점으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내용이다.
외로움의 꼭대기에서 만난 동두천의 날라리 바람둥이 노신사 박동만과 욕쟁이 할매 이점순의 전개가 궁금해진다.
(사)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 양은순 지부장은 “ 늙은부부이야기는 인생의 3막 신중년에 접어든 부부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여정을 통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한다”며 이 작품을 통해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사계의 흐름속에서 특별하지 않은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를 되돌아보고 모두가 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 ‘늙은부부이야기’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무료공연이며 현장 및 QR코드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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