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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고립 요구조자 안전구조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물이 찬 농로에 고립된 요구조자 3명을 안전 구조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07시 22분경 여수 화치동 1203 농로에서 물이 가득 차 차가 멈춰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3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상자들이 밀물시간 물에 잠기는 농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농로 한가운데 고립된 것으로 파악, 119구조대에서 건식잠수복 착용 후 요구조자들을 안전지역으로 구조했다.
여수119구조대 (소방위 채영섭)는 “운전시 물이 많이 고여 있거나 조수간만 위험표지가 있으면 우회하여 운전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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