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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맞이 나눔 실천 나선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기사입력 2024.05.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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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및 어버이날 선물 전달·어버이날 기념식 성황리 진행

    -경로효친 사회적 분위기 확산

     

    [크기변환][보도사진]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4).jpg

    ▲8일 개최된 ‘2024. 어버이날 기념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2024. 어버이날 기념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폴리켐(주), 대한산업, 여천NCC(주),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그리코(GREECO), 주택관리공단 여수미평1관리사무소,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회, 의료법인 보듬의료재단, 열방제일교회 등 지역사회 여러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지역주민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1부 기념식의 효부상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회가 준비한 트로트, 퓨전 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희(86세, 미평동)는 “무료한 일상 속에 어버이날을 맞아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아서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고애리 관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후원해 주신 여수 산단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에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 1,100여 명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버이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에 나섰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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