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 진행

기사입력 2024.05.09 14: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평화·희망 담은 작품 접수…아픔 치유·국민 공감대 기대

    -순수 창작 시·소설 총상금 5천만 원·당선작 작품집 발간 

     

    [크기변환]여순평화문학상 포스터.jpg

    ▲제1회 여순 10.19 평화문학상 현상 공모 포스터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1회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가 진행된다.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10·19평화문학상은 시와 소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여수·순천 10·19사건을 모티브로 한 진실과 평화·인권 및 해원·상생의 가치 구현 등이다.


    소설 부문의 경우 200자 원고지 80매 이상의 중·단편, 시 부문은 5편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작품은 미발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지 않은 작가 자신의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응모 자격은 거주지, 연령, 기성·신인 작가 등 제한이 없다.


    공모기간은 5월 7일~8월 13일(마감 당일 18시 도착분 유효)까지이며, 이메일(peace1019@jn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께 전라남도와 (재)전남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제76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과 연계해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5천만 원이다. 소설 부문의 경우 최우수 2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 시 부문의 경우 최우수 1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20240509_2.jpg

     

    최향란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