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8월 17일, 여수해양공원 주무대…7월 20일 예선 진행
▲제7회 남해안향토전국가요제 포스터
‘제7회 남해안향토가요제’가 오는 8월 17일 여수해양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부회 주최하고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과 ㈜청정이 후원하여 2017년부터 매년 개최중인 ‘남해안향토전국가요제’는 전통 향토음악을 사랑하는 여수 지역 음악애호가들의 모금으로만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8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여수밤바다의 낭만이 흐르는 여수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노래하는 MC 강현아의 진행으로 토종 향토가수 ‘가자 여수로’의 주인공 김수향, 여자만 노을을 노래하는 신인 김진주, 심봤다의 민성아, 한별이, 김정배, 김사랑, 허선미난타, 서민경벨리댄서, 탑레이디무용단, 그룹싸운드 등 향토예술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축하무대가 열린다.
가요제 예선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시장 3층 뮤직플레이어 홀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8월 117일 가요제 당일에 진행된다. 총상금 1백 2십만 원의 상금과 푸짐한 부상도 주어진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부산광역시, 통영시, 사천시 등 남해안 벨트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영호남예술인 화합의 장이 될 영호남 전통가요대축제가 당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시장 3층 뮤직플레이어 홀에서 전화 또는 현장접수로 예선전 신청 및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행사 문의는 남해안향토가요제 사무국 ☎010-5661-3313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주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