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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비전과 2030 중장기 ESG 경영 추진 계획 수립해추진
-박성현 사장....ESG 경영 선도하여 신뢰받는 기관 되겠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수상한 박성현 여수광양한만공사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ESG위원회가 주최 선정하는 이 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 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사는 항만 운영 전문 기관으로 고유사업 특성을 활용한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통한 환경 규제 대응 △항만 안전 생태계 구축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사결정 기반 윤리경영 고도화 등 ESG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만 본업에 기반한 ESG과제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속가능한 ESG가치를 선도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라는 ESG 비전과 2030 중장기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고도화 한 결과 IAPH 지속가능어워즈 안전·환경 분야 글로벌 최우수 항만 선정 등 ESG 관련 다수의 성과를 창출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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