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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체육회,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선수단 격려

기사입력 2024.10.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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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우는 여수시체육회

    -최우수상으로 지급되는 상금, 체육인들을 위해 체육시설 개보수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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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는 10월 19일부터 3일간 완도군에서 열린 제19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하 전남대축전)에 출전한 330여 명의 여수시 선수단과 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전남대축전은 일상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 활동을 장려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경쟁하고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의 생활체육인 축제다.


    여수시체육회는 대회 전 기간 동안 개최지인 완도를 방문해 여수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대회를 함께 즐겼다.


    여수시 선수단은 19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바둑,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씨름, 야구, 육상,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에 참가해 배구와 테니스에서 1위를, 바둑, 수영, 육상 종합, 태권도에서 2위를, 소프트테니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 입장식에서 여수시체육회는 여수공고 밴드부의 멋진 음악과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현수막, 캐릭터 ‘다섬이’, 여수 10미 10경 피켓 및 이모티콘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대회의 주목을 받았고, 입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입장상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지급되는 상금 2천만원은 체육인들을 위한 여수시 체육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이번 전남대축전에 참가한 여수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생활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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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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