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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두산건설 " 트리마제" , 늦어진 하자보수에 입주민들 불만 폭주 !!

기사입력 2024.11.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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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에 걸맞지 않은 하자처리에 불만폭주- 하자요구 입주민들 경찰에 신고 당하기도- 입주일 받아 놨는데, 하자투성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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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트리마제 아파트


    순천 왕지1동 트리마제(두산건설) 아파트 입주자들 사이에서 하자 처리를 두고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미치는 파장이 클 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여진다.


    두산건설 시공 트리마제 아파트는10월 준공후11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등 계약 상황에 따라 입주 날짜가 약간씩은 다른걸로 알려져있다.


    하지만,입주전 발생한 각종 하자처리에 대해 입주날짜를 받아놓고 처리를 하지못한 세대수가 많아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이 순천시를 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더 어처구니없는 일은 지난10일 시공사 하자처리센터를 방문한 입주민들을 경찰에 신고한 사건으로 갈등의 고조가 더 높아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를 순천시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트리마제1차 입주자들이 겪는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고 말했다.


    더군다나 시행,시공사는 무수한 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준공 승인이 나자 이 문제를 나몰라라 하고있다 "고 한다.


    이에 순천시 관계자는“빠른 시일내에 하자 처리를 할수 있도록 시행, 시공사측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파트 하자는 아트월 단차.각종 타일 깨짐.바닥 미장단차,도배불량,코킹불량,수납장 단차 벌어짐,발코니 개폐불량,가구 랩핑손상,중문개폐불량,타일구배 등 모든곳에서 골고루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입주민은“미장 단차 발생 및 각종 구배 이상에 대해서는 이는 하자가 아니라 부실시공이다”라면서“가구 등 입주 날 다 받아 놨는데 아무런 조치 결과 통보가 없어서 애만 태우고 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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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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