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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96.92점 ‘최우수’ 선정

기사입력 2024.11.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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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교육감, 내실 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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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교육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국가 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20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시·도 교육청 평균 점수 94.14점보다 2.78점이 높은 96.92점으로‘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여 기관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에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다양한 방법의 고객 수요분석을 통한 홈페이지 정보 접근성 개선과 새로운 사전공표 정보 발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원문공개율을 높이기 위해 전남 시·군 지역 업무 담당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공개제도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정보공개 포털을 통해 매월 제공되는 원문 공개율이 2023년7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 연속 1위(85.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육 가족 모두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행정안전부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전남교육청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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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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