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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일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책
연구에 나섰다.
시책연구모임은 시정발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아이디
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개 팀 136명이 시책연구에 뛰어들었으며, 팀별 인원은 8명 이내로 구성했다.
연구과제는 여수시 현안 사업인 인구증대, 일자리 창출, 생활SOC사업 발굴, 4차 산업
혁명 대응전략 4개 분야다.
앞으로 20개 팀은 토론회 개최, 현장 조사, 선진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든다.
시는 9월까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진행하고 10월 경 우수 연구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실현 가능한 연구 결과를 많이 도출하기 위해 평가 항목 중 시책화
가능성의 배점을 상향 조정했다”면서 “우수 성과물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1일 여수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9년도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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