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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전개한 여수시

기사입력 2021.02.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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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 사전예방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 실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 이용해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 예방


     

     

    5. 여수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전개.jpg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6개조 12명을 편성해 1일 2개조 4명을 투입한다.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설 연휴인 10일까지 여수국가산단, 오천지방산단, 화양농공단지 사업장 주변 시설물 및 하천 순찰로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와 함께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설 연휴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동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나면 장기간 시설가동 중단 후 정상가동까지의 환경기술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별 맞춤 기술지원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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