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수시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홍수)와 새뜰마을주민협의체(위원장 정복순)가 지난 2일부터 독거어르신 ‘새뜰 도시락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독거어르신 16명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뜰마을주민협의체는 화요일 아침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만들어 충무동주민센터로 배송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은 독거어르신께 도시락을 배달하며, 건강과 주거환경을 살핀다.
충무동은 이번 사업이 독거어르신 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홍수 위원장은 “충무동은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어르신이 많은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난 2일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홍수)가 충무동 독거어르신 가정에 새뜰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