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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 안전한 노인요양시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활동 진행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시청년봉사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여천동 행복한집을 찾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일환으로 방역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는 가족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탄실련 김영주 대표와 여수시청년봉사대 회원 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방문객의 이동과 접촉이 잦은 곳을 위주로 시설물을 소독했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수시청년봉사대(노진식집행위원장) 회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아무 때나 편하게 만날 수 있기 바란다. 지역사회에 우리 청년들이 가지고 재능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탄실련과 여수시청년봉사대는 매주 우리 지역 어려운 시설들을 방문해 연막, 코로나 살균, 벌레 퇴치 방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유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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