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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EXPO in 순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 디지털 혁신기술 박람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1 디지털 혁신기술 박람회 개최 지원사업’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ICT 기술 체험형 박람회 개최 지원을 통해 정부 정책과 미래 국민의 삶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의 ICT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4차 산업 혁신기술 체험형 종합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국비 4억원과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 23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변화된 미래의 산업과 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박람회는 지역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간담회 개최 필두로, 미래 삶과 산업의 변화를 시연·체험할 수 있는 주제 전시관 운영, 글로벌 강소기업과 혁신인재 육성·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정보통신 분야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1 NEXPO in 순천’의 성공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순천시 미래산업 허브를 구축하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하는 2021년 10월 16일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에서 개막하여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유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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