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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분야 현장맞춤형 교육지원과 취업 연계로 20명의 전문인력 양성
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케미칼 분야 현장맞춤형 교육지원과 취업 연계로 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은 6월 18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지역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 18~30세)이다.
교육은 오는 8월에 시작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생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서류는 온라인(http://gyahr.incruit.com)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 수행기관인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070-4633-4538)에 문의하면 된다.
최근 포스코케미칼을 비롯해 ㈜피앤오케미칼 등 한국판 뉴딜형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지역 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포스코 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과 더불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 내 기업에서 일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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