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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과방위 이원욱 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

기사입력 2021.07.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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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실련 황재우명예이사장, cop28 개최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도시 先결정과 남해안.남중권 지지 요청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난 19일 국회의사당 본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실에서 이원욱 위원장에  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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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이원욱 과방위 위원장, (우)황재우 탄소중립 실천연대 명예이사장  



    이날 행사는 2020년 7월 재능기부환경모니터링봉사단체 ECO-PLUS21 이 정관 변경을 통해 2050탄소중립실천연대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전국으로 홍보·확산하는 데 도움과 협조를 한 21대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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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실천연대 황재우 명예이사장

     

     

    탄실련(명예이사장 황재우)는 이원욱 위원장께 고문 위촉패를 전달하며 "COP28 개최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 여수 외에도 몇몇 지역이 후보지로 나서고 있지만, 국토균형 발전 및 동서화합에 기여하는 측면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의 훼손이나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의 아름다운 산. 강. 평야. 바다의 친환경적 특화된 다양한 도시 모델을 남해안·남중권은 제시하고 있다.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된 각종 인프라가 지방으로 확대되어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룬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치이념과 2050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개최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 도시 선 결정"과 "남해안·남중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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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욱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에 이 위원장은 "경남과 전남의 12개 시·군의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추진의 상징성은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하며 특히 "2008년부터 시작된 COP 유치를 위해 BH 건의 등 13년간의 동서포럼 류중구 상임대표를 비롯한 여수시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알고 있고, 기후 위기대응 및 환경문제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행동하여 문재인 정부에서 지난해 7월 COP28 대한민국 유치 국가계획 확정을 수립하는데 여수시민들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모습에 감동받아 COP28 유치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창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는 국재 개최 도시 선 결정으로 완벽한 국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라며 "필요하다면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 도시 선 결정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전달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고문 위촉패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원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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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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