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주삼동 sk내트럭화물터미널 앞 여수국가산단 출퇴근 버스 환승 승강장
여수시 곳곳이 ‘얌체 불법 주차’로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이 있지만 이를 단속하는 공무원의 행정은 찾아볼 수 없다며 여수시 행정이 제 구실을 하고 있냐는 목소리가 있다.
이곳은 주삼동 sk내트럭화물터미널 앞 여수국가산단 출퇴근 버스 환승 승강장이다.
▲주삼동 sk내트럭화물터미널 앞 여수국가산단 출퇴근 버스 환승 승강장
여수일보는 지난달에도 같은 장소, 같은 내용의 기사를 낸 바 있다. 하지만 여전한 불법 주차와 진로 방해에 대한 제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출퇴근하는 공단 버스를 위한 구역이지만 공단 출퇴근 버스는 2차로에서 승하차를 하고 있다.
출퇴근 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 A씨는 “이 지역에 장기간 불법 주차하는 차량들이 습관처럼 주차하고 있다”라고 하며 “공무원이 단속을 전혀 안 하니 지킬 필요를 못 느끼고 지킬 이유도 없지 않겠느냐”며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최향란 기자
Copyright @2024 여수일보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