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150여년의 역사 간직한 아낙네들의 쉼터 복원 -백야 주민들, ‘섬쓰레기 제로화’ ‘COP33 대한민국유치기원’ ▲화정면 백야마을 옛빨래터 복원기념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에 옛 빨래터 복원을 축하하는 공연이 15일 백야마을 주차장에서 열렸다. 백야마을 옛 빨래터는 15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낙네들의 쉼터였지만 1970년대 상수도가 들어오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탄소중립실천연대에서 섬주민 의식개선 및 COP33유치 기원에 대한 설명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백야마을 주민들이 당시의 빨래터...
-2023~2024시즌 장려상 수상…체육시설 개보수 사업비 2천만 원 확보 -여수는 스포츠에 최적인 날씨, 기반 시설로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2024시즌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야구, 요트, 축구 등 19개 종목 127개 팀 전지훈련을 유치해 연인원 6만 5천여 명 방문과 약 62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
-소호동동다리 일원…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마칭 공연 펼쳐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2024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 퍼레이드 포스터 올해의 마지막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 행사가 15일 오후 5시 30분 여수 소호동동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선소대교의 야경을 배경으로 마칭 퍼포먼스와 밴드 연주회, 타악기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국내 최고 마칭팀인 ‘매드라인 마칭밴드’와 타악기 오케스트라 ‘조이 오브 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 -지역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적극적으로 모색 ▲지역아동 ESG 인식확산 및 복리증진 위한 업무 협약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4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역아동의 ESG 인식확산 및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아동 ESG ...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회」 형식적 운영에 머물러서는 안 돼 -유관기관 및 산업계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3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전남도에서 전담부서를 신설해 산업생태계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9월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진단 및 대응 전략 수립 추진에 ...
▲역사를 되돌아 본다'시민감동연구소 여수 역사 달력',11월 15일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11월 15일 ㆍ흥국사 경내 삼일사립보통학교 개교(1922), 중흥공립보통학교 인가(1925), 폐교(2012) ㆍ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대한통운) 여수지점 개점(1930) ㆍ여수서국민학교 구봉분교장 개교(1965), 진남국민학교 개교(1966) ㆍ호남화력 미분탄 버너 화재(1988) ㆍ묘도 주민 항로 준설 작업 양식지 피해 보상 요구(1988) ㆍ여천시 월하동 한양화학 에틸렌공장 건설 현장 크레인이 고압선을 받아 2시간 정...
-해양오염 감시 사각지대 해소 및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활동 추진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 여수 해양경찰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를 14일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명예감시원 제도는 시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여 해양오염 감시 사각지대 해소 및 눈높이에 맞는 예방활동 추진을 위하므로 2015년 9월 해양환경지킴이 폐지 이후 2019년 1월 다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 명예환경지킴이는 올해 203명으로 △해양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
-‘순천대와 목포대 통합 의대 막바지 협상’ -여수시, 율촌면을 후보지로 검토해 달라 요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노관규 순천시장, 자체 학교부지와 신대 부지 있다 만천하에 공포 ▲해룡면 '신대의료부지' 선정 기념식. 순천대 제공 순천시가 의대 유치 행보를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병원 부지를 순천 신대지구로 공식 선언하고 나서 여수시는 ‘닭 쫓던 개, 낙동강 오리 알’이라는 수모와 비난의 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순천시가 신대지구 의료 용지 5만 6천 제곱미터 규모를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병원부지로 내놓겠다...
-일부 교과서 아직 시정되지 않아 유감 -교과서 선정 학교에서 이루어져 올해 같은일 생기지 않도록 방안 강구 ▲서대현 도의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11월 12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여수ㆍ순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일부 출판사들이 해당 표현을 삭제 또는 수정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교과서에서 시정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2021년 6월 국회에서 제정된 여수ㆍ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
-송하진 시의원, 정례회 5분 발언 통해 제안 -상호 협력‧지역소멸 위기 등 공동 대응 과제 ▲송하진 의원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12일 열린 제242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남해안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된 전남 여수·광양·고흥과 경남 남해 등 4개 시군이 ‘남해안권 신해양 중심 동서화합 특례시’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송 의원은 “진정한 남해안권의 동서 화합을 위해선 4개 지자체가 행정‧경제‧문화‧관광 분야를 망라하는 광역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