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여수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미래포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여수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미래포럼

COP33 유치 홍보 ‘제3회 KBC 미래포럼’ 성공적 개최
2050 탄소 중립 실현과 COP33 유치 당위성 논의

-COP33 유치 홍보 ‘제3회 KBC 미래포럼’ 성공적 개최

-2050 탄소 중립 실현과 COP33 유치 당위성 논의

 

[크기변환]KakaoTalk_20241122_152104052.jpg

▲KBC 미래포럼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KBC 등과 함께 ‘제3회 KBC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The Great Energy Transition for Sustainable Growth)’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크기변환][꾸미기]정기명 여수시장.jpg

▲정기명 여수시장


이번 포럼에는 김상협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 위원장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김성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정서진 KBC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 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주제 발표자로는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과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강상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발표했으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크기변환]화면 캡처 2024-11-22 152556.png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종합토론으로는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탄소 중립 실현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 A씨는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고탄소 배출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이 제시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20241122_페이지_1.jpg


/최향란 기자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