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서 진행 -46명 참여…초기대응·인명구조·대피절차 등 실제 상황 구성 진행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20일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단과 소방서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에는 여수소방서와 공단 및 재활용 선별장 직원을 포함하여 46명이 참여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
-25일 오전 여수문화홀, 보훈단체 회원과 유족 등 200여 명 참여 ▲여수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정기명 여수시장,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동영상 등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특별공연, ...
-일상생활 필수품 지원 통한 아동청소년 건강·자존감 높이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지원되는 속옷 지파운데이션과 여수시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속옷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9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할 계획이다. 속옷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쉽게 구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발육 상태에 따라 속옷 교체 주기가 짧고, 속옷 교...
-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 22일 가족 프로그램 진행 -연극놀이·판토마임·즉흥 창작곡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 ▲’우리아이 마음속 보물 어디어디 숨었니?’ 프로그램 현장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Wee센터가 22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참여 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속 보물 어디어디 숨었니?”를 진행하였다. 매년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여수 Wee센터는 올해도 가족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서로에게 집중하며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
-제238회 임시회서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28일 선거...백인숙 의원 선출시 여수시의회 최초 여성 시의장 ▲백인숙 의원 제8대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3선의 백인숙 의원(광림, 여서, 문수)이 선출됐다. 여수시의회 의원 26명 중 무소속 의원 4명을 제외한 모두가 민주당 소속인 만큼 사실상 백인숙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부의장 후보로는 문갑태 의원(화양, 쌍봉, 주삼)이, 원내대표에는 이선효 의원(화정, 둔덕, 시전)이 선출됐다....
▲1983년 여수산단 사택부지 공사 여수시 신도심 쌍봉동에서 가장 노른 자리는 누구나 여수산단 사택부지라고 말한다. 정부는 1974년 여천공단배후도시 도시계획을 확정한다. 호남석유, 호남에틸렌, 럭키, 한양 사택 4개사 사택 부지 면적은 215,338평으로 보상금이 6억 7251만 5천원이다. 1평당 3,123원이다. 42년 전 가격이니까 많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것이 국가 기간산업단지로 경제 개발을 위해 공장도 아닌 사택 부지로 강제 수용된 원주민의 애환이 담긴 땅이다. 그 땅이 사택도 아닌 민간인 고급 아...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근무자 60여명 중 21명 연락 두절” -리튬전지 완전 연소까지 기다려야해…방화선 구축 주력 ▲경기 화성시 소재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31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에 소방당국은 10시 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소방인력 145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에 있다. 현재 사망자는 1명으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관람객 9천여 명…유튜브 현장 생중계로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인지도 높여 -옥수수 디자인 공예품·모종심기 등 체험부스와 디저트 등 다양한 체험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현장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지난 22~23일까지 2일간 악천후 속에서도 역대 최다 인원인 9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 개최됐다. 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 ‘섬섬여수옥수수, 맛과 낭만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는 여수의 대표 농특산물인 ‘섬섬여수옥수수’를 소재로...
-기록화사업·안내판 설치가 전부…’기록만 남은 문화재’ 만들 건가 -관광객 유입으로 이한 훼손 방지는 여전히 대책 없어 ▲추도 문화재 보존 관련 여수시 답변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추도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여수시(시장 정기명)의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여수일보는 올해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추도에 입항하는 사선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화재 훼손 및 주민들의 불편함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단 9명의 주민만이 거주하고 있는 추도이기에 관광객을 맞을 시설이 없음에도 추도에는 사선...
-부정 수급 논란에 로그인만 하면 되는 출·퇴근 시스템 개선 나서 -모바일공무원증 이용 8월부터 운영 본격화…조직문화·의식개선도 병행 필요 ▲모바일 공무원증 예시(출처:행정안전부) 지난 14일 여수시(시장 정기명) 공무원들의 초과 근무 수당 부당 수령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야근을 하는 직원이 대신 컴퓨터를 끄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퇴근을 하지 않은 것처럼 시스템을 속여 부당한 방법으로 초과 근무 수당을 챙겨왔던 것이다. 이에 24일 여수시는 직원 출·퇴근 인증 이중 장치를 마련해 직원복무를 엄격히 관리...
-사건 발생 4시간 뒤 신고…은폐 의혹·책임자 업무상 과실 따진다 -기업들의 안일한 안전 대응…끊이지 않는 사고에 불안한 산단 인근 주민들 ▲6월 7일 발생한 세아엠앤에스 독성 대기오염물질 이산화황 누출 사고 현장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경 독성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황을 다량 누출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소재 세아엠앤에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이산화황이 누출된 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약 4시간 정도가 지난 후에 소방당국에 사건을 접수한 부분 등 세아엠앤에스의 사고 은폐 의혹과...
-여수 남수저수지서 수중 수색 대원 포함 총 30여 명 참여 -급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강화 목표 ▲여수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현장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21일 2024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여수시 남수저수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주목적은 여름철 수상구조대 운영 대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