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돌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아담하고 경치 좋은 작금마을이 있다. 그 곳 골목담장을 지나다보면 주재년 열사기념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기념관은 본동1동과 대문간1동, 비각1동 등으로 건축 되었다. 주재년열자 조카 주춘배(82세)씨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고 주재년열사의 업적을 자세히 소개해 주었다. 주재년 열사는 돌산읍의 작금마을에서 농민출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3남 3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나 마을의 수재로 불렸다. 어린 시절 마을의 서당 주상규 선생으로부터 천자문, 한글. 일본어를 배...
3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주승용, 원혜영, 김용태)은 2월 2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회자살예방포럼 1주년을 맞아, 국회부터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의 기본인 “보고, 듣고, 말하기”에 대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원혜영, 주승용, 김용태...
전라남도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지회는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27일 전남도청 구내식당에서 시식회를 했다. 돼지고기 소비 촉진 시식회는 돼지 사육 증가와 소비 둔화로 산지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돼지 사육 농가의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이뤄졌다. 전남지역 돼지 사육 수는 2017년 110만 2천 마리에서 지난해 110만 9천 마리로 늘었다. 이는 전국(1천133만 3천 마리)의 9.8%를 차지하는 규모다. 시식회에 참석한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지회장은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
전라남도가 주민 삶과 관련 있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이나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주체가 주도해 해결하는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사회혁신은 최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문제 해결의 주체가 주민이라는 점이 핵심 요소다. 전라남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주민 참여 공간 개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3개 분야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혁신 성공 모델을 발굴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를 통해 제출된 사업에 대...
하병연 박사 (경상대학교 학술교수) 작물 심어 놓기만 하면 그냥 된다는 생각 많지만 토양도 작물 가꾸듯 가꿔야 좋은 토양이 된다심어야 할 토양에 가장 적합한 작물 선택도 중요 귀농하거나 전문 농업인으로 생활하거나, 도시 텃밭으로 도시 농업인으로 생활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어떤 작물을 심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막상 농사를 시작하려니 막막하다. 그래서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선배 농업인들의 경험을 학습하기도 하고 농업에 관련된 책도 구입하여 나름대로 농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는다. 또한 주변 농업인들에게 ...
전라남도는 27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8회 김의 날 및 수출 10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지자체, 김 산업 연합회 등 관련단체, 김 생산․가공․수출업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의 날 행사는 2010년 김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2011년 처음 열렸다. 올해로 8회째다. 정월 대보름에 김 복쌈을 만들어 먹으며 복을 기원하던 옛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
전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총괄 지원하는 ‘전남 스마트 제조혁신센터’가 27일 전남테크노파크 3층에 문을 열었다. 전남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지역 중심의 제조혁신을 전개하고 스마트공장 신청·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 점검 등 보급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전라남도는 올해 125개사, 2022년까지 1천300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축 비용도 도비를 지...
전라남도는 순천시 신청사 확장부지 및 주변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장기사업으로 관리 전환된 여수 율촌산단 배후택지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전부 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대상 지역은 순천 장천동 일원 0.12㎢, 76필지다. 지정기간은 3월 5일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기적인 토지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을 때 지정,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 토지...
지난 2월11일 월요일, 재능기부환경모니터링봉사단체 사)ECO-PLUS21 회원과 일반 시민 22명은 성산공원과 해산전망대, 여수국가 산단 내에서 환경 모니터링을 했다. 모니터링 방법으로는 직접관능법으로 악취측정과 미세먼지 측정기를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1분 동안 샘플링을 했다. 풍향풍속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어느 곳에서 강하게 나는지 알기 위해서이다. 첫 번째로 모니터링을 한 성산공원은 평소에 나와 내 친구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라서 오염도가 매우 궁금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었고 손발이 매우 시려서 발을 동동 구르며...
전라남도는 풍재·수재·설해, 화재, 각종 사고 및 폭염 등으로부터 가축 폐사 등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조기 회생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 2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 축종은 소, 돼지, 말, 가금류(8종), 기타가축 5종(사슴․양․벌․토끼․오소리) 등 총 16개다. 가축 및 부대시설을 포함한 축산시설물 가운데 축종별 피해 금액의 60~100%를 보장한다. 가축 재해보험은 사업 운영 약정을 체결한 NH농협손보, KB손보, 한화손보, DB손보, 현대해상화재 등 보험사업...
전라남도는 농산물 가공업체 등 11개 기업과 총 394억 원을 투자해 244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분양률이 낮은 담양산단에 4개 기업(1만 3천664㎡)이, 장흥산단에 3개 기업(9천917㎡)이 입주한다. 지역 우수 농수산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159억 원 규모의 농수산물 가공업체가 입주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산단에는 ㈜상희 등 4개 기업이 96억 원을 투자해 49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분양률이 ...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친환경농업 학습에 따라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내 불우시설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사단법인 ECO-PLUS21 소속의 어린이환경지킴1기가 지난 1년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태양초고추를 여천동 내원마을 소재 요양시설인 행복한집에 지난 9일 전달했다.어린이지킴이 환경교육을 담당한 정재련 환경교육위원장 지도로 지난해 3월 바닷물을 채취하는 작업으로 시작해서 11월 마지막 수확을 하기 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고추를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선사한 것이다.사)ECO-PLUS21의 친환경농업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