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지구를 지키는 일에 국가. 시가 나설 때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다-시민 자발적 행동 성공적 사례로 자리 잡아 다른 동.면 자생단체들도 스스로 함께 할 것으로 기대 강용명 cop28유치 중앙동추진위원회 최cop28유치 중앙동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용명)가 이순신광장에서 cop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용명 지구를 지키는 일에 국가가 혹은 시가 나설 때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다. 예산이 없다고 앉아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재능기부와 함께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야 한다. 지난 6월 20일 중앙동 주...
독서를 통해 ‘나’를 찾아가고 책 안에서 여행을 떠나는, 나의 도전 지혜와 용기, 그리고 끝없는 도전을 하며 따뜻한 눈으로 쉼없이' 희망'이라는 단어를 전한다. 교육자라는 당당한 이름으로 뜻을 굽히지 않고 참교육을 실천하는 김대진 교장선생님을 만났다. 이하 내용은 김대진 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최향란교육자의 역할과 임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대진교육이라는 게 사실 비슷한 과정다. 평균적으로 학교현장 교육과정이 50% 환경이 50%라고 본다.이렇게 틀에 박혀...
-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문화도시 여수의 브랜드는? 신병은(시인) 글로칼리즘(glocalism)의 시대에 문화도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즐거운 도시문화의 고유성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사회성장구조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갖춘 법적 지정 도시다. 이때 도시는 시민이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사회적 장소로서 문화로 도시를 활성화하는 모든 문화프로젝트를 뜻하면서 문화생태계구축, 도시브랜드창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구축을 주요키워드로 한다.이는 문화계획을 통한 도시 발전 프로젝트로 장소(Hardwe...
-현재 전남도와 경남도의 해상경계선이 도 경계선’-100년 지켜온 전남도민과 어민들 삶의 터전 현행대로 지켜져야 한다 이광일 전남도의회 의원 전남도와 경남도 사이의 해상 경계선 획정에 관한 권한쟁의 심판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변론이 지난 9일 개최됐다.해당 사건은 청구인 경남도와 남해군, 피청구인 전남도와 여수시 사이의 해상 경계가 어떻게 획정되어야 할 것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이날 변론에서는 현장검증 결과 등을 상정하고, 경남도와 전남도 사이에 불문법상 해상경계가 존재하는지 여부, 해상경계선의 확정...
-동서 화합 상생 모델-국토 균형발전 및 국가위상 강화-남해안권 삶의 질, 위상정립에 기여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원 기후변화, 기상이변, 변종바이러스 등 특이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이들 단어 중 변(變)에 대한 사전적 용어정의는 갑자기 생긴 재앙이나 괴이한 일이라고 한다.예전에도 이변은 있었다. 산업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이변은 날이 갈수록 특이하게 변종을 이루면서 또 다른 걱정을 하게 한다. 최근들어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제 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즉 COP28 총회 ...
-40년째 한글회화의 확장과 변용을 거듭해온 작가, 금보성 신병은(시인)금보성 작가는 나에게는 화가로서 보다는 시인으로 더 낯익다. 그를 처음 만난 것은 1996년쯤으로 기억된다. 그때만 하더라도 그는 30대 초반의 멋진 문학청년이었고 나는 40대 초반의 장년이었다. 당시에 내가 알기로 그는 백제인이라는 필명의 시인이었으며 목회자였다. 나이를 떠나 함께 문학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든든한 후배였다. 그때만 하더라도 그가 80년대에 이미 서울에서 개인전을 두 차례나 가진 화가라는 사실을...
-‘민주시민교육강화’ 평화·통일·인권·노동·환경 등 가치교육에 앞장서다 김- COP28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대한민국에 유치가 된다면 어떤 가치가 있을까? 장-우리나라는 기후·에너지를 매개로 유라시아와 아세안(ASEAN) 등 지역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기후·환경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도 경제규모 세계 12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 등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UN총회 기조연설에서 기후행동...
“작품 스스로가 말한다. 나 이 자리 싫어 라는 말 알아들어야하는데 힘들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작품이 원하는 자리에 다시 옮겨줘야 한다” -한 사람의 작가로 서울이라는 도시에 뿌리 내리고 있는 많은 나무들 중에 한 그루 나무 1. 시인이었고 지금은 화가다. 인간 금보성이 긍금하다. 나는 누구인가? -여수에서 태어나서 여수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서울 올라와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인이 되었고 대학 1년 때 그림으로 첫 전시를 했다.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전시를 한다고 하니 편견이 있었다.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