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행사준비 차질없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행사준비 차질없어

서영교 의원...윤석열 정부 향해 COP33 대한민국 유치 주장하고 후퇴하는 환경정책 바로 잡도록 노력하겠다

-서영교 의원...윤석열 정부 향해 COP33 대한민국 유치 주장하고 후퇴하는 환경정책 바로 잡도록 노력하겠다

 

[크기변환]국회 포럼1.jpg

▲(왼쪽부터) 기후생태과 홍예랑주무관, 탄실연 김영주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기후생태과 한성진 팀장, 여수일보사 최향란편집국장


여수시 기후생태과 한성진 팀장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가 9월 3일 국회에서 진행될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준비를 위해 18일 국회를 방문했다.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장소는 장애인 7석이 별도로 있어 총 119석의 국회 제2 소회의실이며 여수시, 전라남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주철현 국회의원, 조계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주관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서울 에코클럽이 진행하게 된다.

 

[크기변환]국회 포럼 2.jpg

▲서영교 최고위원과 함께 3차 포럼 내용을 의논하고 있다.


제1회부터 현재 진행될 3회 포럼까지 함께하고 있는 서영교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에서 앞장서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COP28을 포기했을 때 여수시민들이 느꼈을 좌절감을 충분히 이해한다. COP33은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외교력에 달려있다. 여수 시민들이 이렇게 오랜 세월 한목소리로 간절히 원하고 있으니 저 서영교도 여러분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향해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주장하고 후퇴하는 환경정책을 바로 잡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크기변환]국회 포럼3.jpg

▲오른쪽부터 환경관리연구소 이용운 회장, 기학박사 오성남 교수와 포럼 주제발표자와 토론자에 대한 논의


이날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서영교 최고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는 “여수.순천 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 10.19 사건의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여 여순사건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고, 지난 5년 동안 COP가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포럼 및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여수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패 전달의 이유를 밝혔다.  


9월 3일 국회 제2 소회의실에서 열릴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에서는 전의찬 박사(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 세종대학교 대학원 교학처 처장)가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기학학자 오성남 교수, 이클레이 박연희 소장, 여수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이 참여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상임대표인 이우범 교수가 좌장으로 포럼을 이끌 예정인다.


한편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1회는 2023년 9월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이원욱 등 8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했으며, 2회는 2024년 4월 25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에서 서울에코클럽, 숭실대학교 특임교수 모임 등이 함께 했다.  


20240719_1.jpg

/최향란 기자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