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남해화학㈜ 여수공장, 가나헌에 100만 원 후원금 전달
-4일, 순천만국가정원 나들이 통한 ‘비타충전 2024’ 행사 진행
▲4일 진행된 남해화학㈜ 여수공장-가나헌 ‘비타충천 2024’ 나들이 활동
지난 4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원장 김명례)이 순천만국가정원 나들이를 통해 ‘비타충전 2024’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해화학㈜ 여수공장(공장장 김양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가나헌 이용자 28명과 자원봉사자 5명을 포함하여 총 60명이 참여했다.
남해화학㈜ 여수공장은 가나헌에 100만 원의 후원금 전달하며, 행사 참여자들에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 다양한 체험 활동, 동물원에서 다양한 동물을 관람하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4일 진행된 남해화학㈜ 여수공장-가나헌 ‘비타충천 2024’ 나들이 활동
특히, 1대1 활동지원자가 꼭 필요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용자들의 취향과 컨디션에 맞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이 진행됐다.
나들이를 마지막에는 '럭키박스' 선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하고 엉뚱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명례 원장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이용자들이 기분 좋은 산책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순천만국가정원 나들이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해화학㈜ 여수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화학㈜ 여수공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나헌과는 2021년도를 시작으로 4년째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남해화학㈜ 여수공장의 다양한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