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소호초등학교 5학년 1반 박혜리
인간들이 너무 미안해~
-소호초등학교 5학년 1반 박수연
알바트로스야, 많이 힘들었지? 큰 고통을 줘서 미안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을께. 플라스틱 사용을 안 할 수 없지만 평소 보다 더 자제할게. 코끼리야, 너 정말 고통스러웠겠다.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는 곳에서 너희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았어. 우리 인간들이 너무 부끄러웠어. 내가 일회용품 사요을 꼭 자제할게. 인간들이 너무 미안해...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