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여수미술관, 소라면 대곡길 벽화그리기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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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소라면 대곡길 벽화그리기봉사

-지난 4~5일 양일간 소라면 대곡길 복산2구 경로당 앞 공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지난 4~5일 양일간 소라면 대곡길 복산2구 경로당 앞 공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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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서봉희)는 지난 4~5일 양일간 소라면 대곡길 복산2구 경로당 앞 공터에서 여수시청소풍봉사단, 홍익미술학원생들과 연계하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마을 어른들이 생활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생태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커먼 시멘트벽면에 색을 칠하고 입히며, 생기를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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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익미술학원생은 “마을 어른신과 이장님께서 벽화가 완성 되어 가는 것을 보시고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 쓰고 너무 고생 하신다고 격려해 주실 때 나눔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복산2구 이장은 “노인당 문을 열면 시커먼 시멘트벽이 보여 속상하였는데 아기자기한 동심을 유발하는 벽화가 그려져 마을 어른들이 좋아 하신다"라고 말했다.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는 “더운 날씨에 벽화봉사를 도와주신 여수시청소풍봉사단과 홍익미술학원생에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봉사 동참으로 처음 만났는데도 손과 마음이 하나 같이 착착 찰떡궁합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여수미술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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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은 2018년3월 개관하여 여수 제1호 사립미술관으로 기존전시회와 다른 실험적인 전시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젊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민들이 자연스럽게 현대미술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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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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