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6월 1일부터 7월 31일, 전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사)대한민국남부미술협회이사장, 전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전업작가, 대학교수 등 참여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2019년 11월 개관전을 시작으로 개관 이래 총 9번의 갤러리 초대전을 매회 다른 컨셉으로 선보여 왔다.
최근 ‘봄, 다시 설레임’ 강남구 작가의 개인전을 마치고, 다가오는 6월 ‘자유정신을 전파하다’로 찾아올 예정이다.
> 고재권 작가 작품
‘자유정신을 전파하다’ 전시는 년 1회 자유 정신 속 부제를 가지고 서울, 부산, 대구의 각 개최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2018년 부산에서 시작하여 서울, 대구에 이어 2021년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각자의 자유를 존중하고 통제없이 자유로운 미래를 내다보며 감각적인 사상을 교류하고 각자의 사상을 재 매개하여 시대에 앞서 가는 데에 목표를 두고자 한다.
> 노재순 작가 작품
참여 작가 구성원을 보면 전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사)대한민국남부미술협회이사장, 전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전업작가, 대학교수 등이며, 한국미술발전과 작가의 권익, 복지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작가로써의 실천적 자세로 각자의 삶과 철학이 깊이 베어난 작품은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기호와 상징적 사유의 언어로 아름다운 미래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허종하 작가 작품
> 박은경 작가 작품
출품 작가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 노재순, 고재권, 박동찬, 오 정, 오지윤, 은희경, 이예선, 이헌국, 윤인자, 조국현, 부산 허종하, 김응기, 이성재, 민병일, 유진재, 최선미, 오수연, 대구 김결수, 황옥희, 권기자, 창원 석점덕, 제주 송석희, 여수 박은경 총 23명으로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의 작품이 모여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 김결수 작가 작품
한편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박은경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유 정신’의 부제를 가지고 다양한 자유와 더불어 시대정신에 앞서며 작업의 상호 관심과 함께 의식의 확산과 경계를 허물고 나아가 작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넓혀지는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