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쌍봉사거리에서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여수 중심'으로
-여수가 앞장서겠다는 의지 표명
-시민들도 한마음 한뜻 유치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될 것으로 희망
여수시의회 cop28특별위원회(백인숙위원장) 특위위원과 여수시 cop28 담당자들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거리 캠페인이 있었다.
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이날 캠페인은 여수시 의회에서 오전 7시 40분에 출발하여 쌍봉사거리에서 10여명의 특위위원들이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여수 중심으로 여수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행동이다.
백인숙 cop28 특위위원장은 “13년간 지역민들의 유치에 대한 열정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인정해 남해안 남중권을 COP28 개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여수시 의회와 COP28 유치위는 정부를 상대로 남중권의 의지와 당위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개최를 선포하기 전 국내 개최도시를 선결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 김씨는 “우리지역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의원들이 이렇게 cop28유치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희망이 보인다. 시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의 붐에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시의회 백인숙 cop28 특위위원장과 이미경 의원, 권석환 의원, 주종섭 의원, 정경철 의원, 문갑태 의원, 여수시 cop28 김종수 팀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위) 여수시의회 COP28 특별위원회 백인숙 위원장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