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21.1.4. 청년내일채움공제·디지털일자리사업 시작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2021. 1. 4(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여수상공회의소·광양상공회의소· (사)전남경영자총협회 등 관내 경제단체들과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위탁운영을 체결하고 2021년도 사업을 시작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청년이 지급받은 임금수준에 비례하여 인건비를 지급(최대 180만원)하고 간접노무비(10만원) 추가 지원) (2년형) 1,200만 원=청년 300만 원+기업 300만 원<정부지원>+ 정부 600만 원「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정영상 여수지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들의 취업 여건이 매우 악화된 상황에서 관내 경제단체 및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활력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디지털 일자리사업」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와 함께 참여한 청년들의 근로여건을 보호·개선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