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지난달 25일 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이 한영대학교 입학식에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이 인구 30만 회복을 위한 전입유도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여서동은 13일부터 20일까지 한영대학에서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서동은 한영대학 본관 1층 커피숍에 전입 상담실을 마련하고 미 전입 학생에게 전입 인센티브와 여수산단 채용 가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서 작성도 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는 평소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바빠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계획됐다.
한영대학에서도 단과별 학회장 전체회의에서 전입상담실 운영에 대해 홍보하며 여수시 인구 회복에 적극 협조했다.
한영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을 찾아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타 지지역에서 우리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빠짐없이 전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