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여수시 보건소 2019년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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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건소 2019년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걷고 신는 순간부터 생기는 불균형, 걷기 운동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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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걷기지도자 과정 수료

2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여수시 보건소가 전문적인 걷기운동의 테크닉과 노르딕 워킹, 걷기 동아리 운영, 올바른 걷기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개 교과목 5시간으로 보건소 1층에서 이뤄졌다. 전문업체 위탁 교육으로 YK운동센터 유용권 이학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올바른 걷기동작 습득을 위한 교정운동과 걷기운동을 위한 원리 등 이론과 실습이다.

 

 유용권 박사는 “걷고 신는 순간 불균형이 생기는 것이다. 가장 쉬운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게 올바른 걷기다”라고 말하며 발의 근육과 발의 불균형 현상 등으로 인한 통증이 왔을 때를 예로 들어가며 완화를 위한 교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교정운동을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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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동작과 스케이터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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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워킹을 위한 야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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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을 이용해 용기공원 걷기실습

노르딕워킹의 효과로는 일반 걷기에 비해 40%이상의 추가 칼로리가 소비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임을 강조했다. 근육강화의 효과와 함께 골다공증예방에 탁월한 노르딕워킹은 야외 수업으로 용기공원을 한 바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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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워킹 후 용기공원

근육과 근막에서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근막이완술로 폼롤러를 이용해 긴장 부위에 깊은 압박을 유지함으로써 효과를 내는 억제기법을 할 때는 교육생들이 통증에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곧 시원해지고 한 발로 수평잡기가 수월해지는 등 현장에서 효과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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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를 이용하는 근막이완술 운동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여한 여수시의회 백인숙 환경복지위원장은 “여수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어 좋다. 여수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걷기운동을 함께 널리 전파하자.” 고 말했다. 

 이주리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의 건강전파자로서 걷기지도자 중심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3월부터 여수 좋은 길 걷기 할 때 걷기 서포터즈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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