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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정기공연 ‘훨훨 날아요’

기사입력 2019.11.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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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0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
    -신 단장, 노랫소리와 함께 행복의 나래 펼쳐 소통과 공감 기대
    -‘울림’안정적으로 정해진 연습장소 없어 애로사항 많아

     

    [크기변환]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정기공연 ‘훨훨 날아요’5.jpg

    '울림' 신제성 단장

     

    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이 제6회 정기연주회를 12월10일 ‘훨훨 날아요’라는 주제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여수교직원합창단 관계자에 따르면 ‘울림’은 지역 교직원들에게 음악적 소질 계발과 합창음악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다.
    지역 교직원들의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고 교육과정과 관련된 음악을 연주함로서 학교음악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의 보급 및 장려를 통해서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데 기여하고 단원 상호간의 화합과 21세기가 추구하는 배려와 나눔이 있는 모임을 추구한다.
     

    [크기변환]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정기공연 ‘훨훨 날아요’.JPG

    [크기변환]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정기공연 ‘훨훨 날아요’2.jpg


    ‘울림’합창단은 2014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호초 베를린 프라이메유켄트 오케스터슬레 음악교육 초청공연과 여수시민합창제 출현, 여수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울림’합창단 신제성 단장은 “한해의 아픈 기억들은 잠시 뒤로하고 예울마루 대극장에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와 함께 행복의 나래를 활짝 펼쳐 훨훨 날아보길바란다”라고 말하며 “여수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림’합창단 관계자는 현재 안정적으로 정해진 연습장소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했다. 학교장이 바뀌면 연습장소를 바꿔야 할 때도 있고 회원 회비로 운영하다보니 예산부족으로 원활한 활동이 어려운 점도 있다고 한다.
     

    [크기변환]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정기공연 ‘훨훨 날아요’3.jpg

    [크기변환]제6회%20정기연주회-예울행사장%20포스터.jpg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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