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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오관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철통 방역’

기사입력 2020.0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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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전문 업체 통해 차내 방역소독 위생관리와 방역소독 철저히
    -(유)금오관광 전 직원 마스크 배급, 차내 손소독제 비치

     

    [크기변환](유)금오관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철통 방역’.jpg

     

    여수국가산단 출퇴근 버스를 운행하는 (유)금오관광 업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철통 방역’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예방 대책을 세우는 등 안정화에 들어가기 전까지 휴강을 결정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회사를 출근해야하는 직장인들의 안전은 마스크와 손세척제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유)금오관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철통 방역’ 3.jpg

     

    (유)금오관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철통 방역’ 2.jpg


    여행예약이 취소되는 등 관광산업이 심각한 사항으로 늪에 빠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유)금오관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자 직원 모두에게 마스크를 배급하고 차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바이러스예방에 대비하는 선제적인 대응을 했다.
    또한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차내 방역소독을 하여 위생관리와 방역소독을 하는 등 철저한 ‘철통방어’에 나섰다.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는 ‘여수는 아직 신종 코로나가 유입되지는 않았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기사님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세척 생활지도에 만전을 다하고 차내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예방에 힘써 하루 빨리 신종 코로스 바이러스가 안정되길 바란다“고 예방과 방역을 강조했다.

    출퇴근 버스를 이용하는 회사원 이 모씨는 “출근 버스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라서 자가용을 선호하는 중인데 이렇게 자체적으로 전문방역에 힘써주니 안심이 된다” 라고 믿음이 간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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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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